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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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하이브 "SM 아티스트 심려 끼쳐 유감, 아낌없는 지원 약속" [전문]

기사입력 2023.02.22 12:10 / 기사수정 2023.02.22 12: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가 됐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팬, 아티스트, 구성원, 주주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22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날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창업자 겸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14.8% 지분을 인수하며 거래를 완료, 최대 주주가 되었다. 

최대 주주에 등극한 하이브는 SM과의 시너지와 혁신, 멀티레이블 체제를 통한 창작물의 자율성 보장, 세계 음악 시장에서 입지 구축 등에 대한 약속을 담은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하이브는 "세계 대중음악 시장에서 K-POP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 더 많은 세계 팬들을 만나야 하고, 만들어 나갈 콘텐츠와 즐거운 경험은 무한하다. 현재의 K-POP을 만들어낸 다양한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볼 수 있는 환경은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브와 SM이 힘을 합쳐 세계 3대 메이저 음악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 보자"라고 덧붙였다. 

또 SM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유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이브는 "당사 아티스트를 존중하고 아끼듯 SM 아티스트 분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다음은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사진=하이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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