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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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타운' 성유리, 정겨운 반대 딛고 '식모 복귀'

기사입력 2011.05.19 22: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다시 식모로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4회분에서는 건우(정겨운 분)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다 해고된 순금(성유리 분)이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자취를 감춘 식모 유춘작(반효정 분)을 찾는다는 건우 때문에 해고됐던 순금은 이날 다시 건우 집으로 들어오게 됐다.

100억 원대 복권에 당첨됐지만, 노름꾼 아버지 노상훈(주진모 분)이 이를 알고 돈을 빼돌려 엉뚱한 데 쓸까 전전긍긍하다 결국은 복권 당첨 사실을 숨김 채 식모 일을 계속 하기로 한 것.

결국, 순금은 안 된다면서 버럭 소리를 지르는 건우의 반대를 무릅쓰고 "다시 일을 하겠다. 유춘작이 오면 바로 떠나겠다"고 말한 뒤 태원(이재용 분)과 트로피(양정아 분)의 지지를 받아 식모 자리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건우가 식모를 하겠다고 자기 발로 들어온 순금을 의심하며 독설을 퍼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성유리 ⓒ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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