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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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M.O.M 회식하면 고기 내가 구워" (정희)

기사입력 2023.02.21 14:01 / 기사수정 2023.02.21 14:01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박재정이 형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MSG워너비(M.O.M)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앨범은 지석진과 KCM이 제작비를 반반 나눠 부담했다고 해 놀라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 준비부터 세트리스트까지 두 사람이 주체적으로 지휘했다고. 박재정은 형들에게 가장 고마운 것은 정산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손해라면 우리가 책임지고, 이익이 생기면 셰어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재정이가 n분의 1은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익이 나면 저희가 조금 더 가지기로 했다"고 답했다. 

김신영이 2000년대 감성이 가득 담긴 신곡 '지금 고백합니다' 라이브를 요청하자, 지석진은 당황하며 허겁지겁 가사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네 사람의 모습을 보던 김신영이 "진짜 M.O.M은 동생들이 형님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심지어 우리 회식하면 고기 내가 굽는다"고 폭로했다. 박재정은 "고기를 못 구워서 그런 거다. 고기집도 투뿔로만 간다"고 덧붙였다. 

사진 = '정오의 희망곡'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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