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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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어니언 수프=2만원"…여전한 창업 욕심 (노필터TV)[종합]

기사입력 2023.02.20 16:47 / 기사수정 2023.02.20 16:4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노필터TV' 방송인 김나영이 또 한 번 창업 욕심을 내비쳤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레스토랑 안 부러운 어니언 수프 만들기 김나영의 내일은 요리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

이날 김나영은 프렌치 토스트에 이어 어니언 수프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나영은 "레스토랑 같은 데 가면 꼭 시켜 먹는다. 만들기가 너무 쉽다고 해서 레시피를 좀 봤는데 '이걸 왜 그동안 안 만들어 먹었나' 싶더라"며 어니언 수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양파를 썰 때 눈이 맵지 않다는 김나영은 "그런데 오늘은 조금 맵다. 플라시보인가? 정신이 신체를 지배한다. 저는 그 말에 완전 전적으로 동의한다. '왜 안 맵지?' 하니까 매운 거다. 그 말을 안 했으면 안 매웠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영은 냄비에 값비싼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썰어놨던 양파들을 볶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나영은 얼마 되지 않아 손목 통증을 호소했다. 그는 "조금만 요리를 해도 항상 아프다. 볶음밥을 하면 그날 손목을 못 쓴다. 사실 요리를 하면 안 되는 몸"이라며 저질 체력을 자랑했다.

양파 캐러멜라이징에 성공한 김나영은 치킨 스톡 육수를 볶은 양파에 넣었다. 이어 취향에 맞게 소금을 넣고는 "청담동 레스토랑 맛이다. 별것 없고, 그냥 인고의 노력"이라며 어니언 수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앞서 직접 만든 프렌치토스트에 3만 원 가격을 매긴 것처럼, 어니언 수프에도 가격을 매겼다. 

그는 "어니언 수프 팔아야 한다. 깜봉가에서 장사해야 한다"며 "유로 가격이 어떻게 되냐. 15유로(약 2만 원)가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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