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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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양재웅, 아내 전남편 그리워하는 현남편에 "왜 저래" (장미)

기사입력 2023.02.19 14: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장미의 전쟁’ 양재웅이 막장 드라마의 한 장면에 실소를 터트린다.

20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막장 드라마에나 있을 법한 특별한 사랑에 빠진 커플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날 프리젠터 이승국은 사연을 소개하기에 앞서 한국 드라마의 명장면 하나를 선보인다. 이승국이 들고 온 드라마는 방영 당시 예측불허 스토리로 큰 화제를 모았던 MBC ‘오로라 공주’다.

영상 속 상황은 부부와 아내의 전남편이 함께 살다가 전남편이 집을 떠나자, 부부가 함께 전남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아내의 현남편은 “우리 그냥 같이 살면 안 돼요? 셋이”라며 믿기 힘든 대사까지 쏟아낸다.

영상을 본 양재웅은 “에이, 왜 저래”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김지민과 마리엘 역시 폭소를 터트리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이어 이승국은 “이 드라마는 양반이다 싶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졌다”라면서 이날 사연 속 커플이 “남편은 하나, 아내는 셋 그런데 아내들의 관계는 OOO 관계”라고 언급한다.

이상민은 아내들의 관계가 “세 자매”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김지민도 “세 자매 정도는 돼야 ‘장미의 전쟁’에서 다룰 것 같다”라며 동조한다. 출연진들의 예상대로 한 남자와 세 자매의 결혼생활이 성립된 것일지, 그 특별한 커플 이야기는 ‘장미의 전쟁’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전 세계 커플들의 희로애락 스토리가 20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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