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9 13:45 / 기사수정 2011.05.19 13:48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 와이파이 존'이 SK텔레콤 회원 전용으로 전환된다.
SK텔레콤은 19일 자사의 와이파이 존인 'T 와이파이 존'을 오는 7월부터 SK텔레콤에 가입한 이동전화 및 태블릿PC 고객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0년 초부터 SKT는 스마트폰 및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통해 국내 통신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다며, 'T 와이파이 존'을 개방형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T 와이파이 존 제한 운영정책에 대해 SK텔레콤은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스마트폰 고객 및 데이터 트래픽이 지속 급증함에 따라,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통신사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어 'T와이파이 존' 이용정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