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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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운영하는 체육관? 1년에 3번 방문…유능한 코치 有"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3.02.18 20: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놀토' 배우 김영광이 김동현의 오랜 팬이라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의 주인공 배우 김영광, 이성경이 출격했다. 

이날 김동현의 옆자리에 앉고 싶었다는 김영광은 "유튜브를 자주 본다. 개인적으로 격투기도 좋아해서 굉장히 멋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직접 운영하시는 체육관에도 다녀보려고 했는데, 하시는 거 보니까 체육관에 자주 안 나오실 것 같다"고 저격했다.

이에 김동현은 쿨하게 인정하며 "일 년에 세 번꼴로 방문한다. 저보다 더 유능한 코치님이 계신다"고 예능에 집중하는 프로 방송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동현은 김영광의 팬심 고백에 "오늘 영웅을 만들어 드리겠다. 그리고 간식 3등 안에 먹기, 잘생기게 나오기, 얼굴 작게 나오기, '꼴듣찬'까지 듣게 해드리겠다"며 '놀토 도장 깨기' 코스를 소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낙곱새를 두고 펼쳐진 1라운드 받쓰는 태양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콜라보로 화제가 된 '바이브'로 꾸며졌다. 

이날 원샷 주인공이 된 넉살은 49회의 원샷으로 혜리와 공동 5위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좀처럼 넘기 힘든 혜리의 아성에 넉살은 "이제야 혜리와 만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 키, 이성경 등의 활약으로 손쉽게 받쓰판을 채운 출연진들은 찬스 사용 없이 정답존으로 향했다. 

전 세계 BTS 팬들이 보고 있다는 압박 속에서 김영광은 노래를 불렀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결국 출연진들은 힌트를 고르기 시작, 그중 김동현은 '오답 수'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의 뜻대로 '오답 수'에 힘이 실리자 박나래는 "오답이 다섯 개 이상 될 일은 없냐"고 걱정스레 물었다. 

그러나 오답 수는 딱 다섯 개. 이에 박나래가 포효하자 김동현은 "딱 다섯 개에 걸렸다. 여기 어디 수두룩하게 틀렸으니까 이제부터 집중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모두가 난리 통인 상황에서 키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내며 틀린 구간을 찾아냈다. 

결국 키의 대활약으로 2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혔고, 출연진들은 박나래의 손맛이 곁들여진 낙곱새 먹기에 성공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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