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1
연예

'모범택시2' 이제훈 "내 인생 마지막 상의 탈의…지금은 없어져"

기사입력 2023.02.17 14:25 / 기사수정 2023.02.17 15: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상의 탈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1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SBS 방송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 이단 감독이 참석했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2021년 방영됐던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6%,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이제훈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감옥 상의 탈의 신에 대해 "1부 대본을 받자마자 이렇게 연출했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인생 마지막 상의 탈의라고 생각하고 했다. 지금은 없어졌다. 최선을 다해서 찍었다. 멋지게 찍어주셔서 감사드릴 따름이다"고 너스레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모범택시2'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