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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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CEO 허경환, 연예계 숨은 재력가 1위 (연중)[종합]

기사입력 2023.02.16 23:51 / 기사수정 2023.02.16 23:51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연예계의 숨은 재력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연예계의 숨은 의외의 재력가 스타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5위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순위에 올랐다. 장성규는 방송인이 된 지 3년 만에 강동구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이뿐만 아니라 장성규는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이 그가 대표로 있는 회사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인중개사는 "현 시세로 봤을 때 약 100억 이상"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성규는 과거 라디오를 통해 "세무사분이 (종합소득세) 아마 억 단위 나올 수 있다고 하셨다. 이게 50%를 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억단위를 낼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4위에는 '숭구리 당당'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정렬이 이름을 올렸다. 김정렬은 과거 최양락의 유튜브에 출연해 "'숭구리 당당'이 조정현 씨 거였던 걸 돈 주고 샀다. 5만원 주고 투자해서 몇 백 억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숭구리 당당 전성기 시절, 하룻저녁에 1억을 벌었다고. 

이후 김정렬은 벌어드린 수익을 모두 땅에 투자한 후, 값이 오른 땅을 다시 팔아 건물을 매입했다. 

다음 3위에는 카라 멤버들 중 한승연이 차지했다. 한승연은 데뷔 초 '생계형 아이돌'로 불린 바. 그는 2008년 '허니'를 시작으로 2009년 '미스터'로 성공적인 일본 진출까지 이뤄내며 카라는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됐다. 




이에 한승연은 2014년에 청담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45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건물은 재건축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으며, 공인중개사는 "이 건물의 시세는 약 150억 원 정도다"며 "현재 월세 약 2천만 원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승연은 2017년 삼성동 한 단독주택을 어머니와 공동 명의로 마련한 것. 이 건물은 신축 공사 후 한승연이 거주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공인중개사는 "이 건물의 시세는 약 160억 이상으로 보여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위에는 100억 자산가이자 투자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개그맨 홍현희가 자리했다. 그는 과거 투자를 위해 연세대 경제대학원에 입학해 다시 공부를 시작했으며, 2년 간의 공부 후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 이후 홍현희는 주식과 비트코인 등에도 투자해 "초기 투자금의 10배는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위에는 스타 CEO로 변신한 개그맨 허경환이 차지했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한 허경환이였지만,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하는 등 순탄치 않았다. 

그 결과 허경환의 닭가슴살 회사가 연 매출 약 600억을 달성했다. 이후 그는 수원에 신축 건물을 공동 매입했다. 이에 공인중개사는 "약 80억 원에 건물을 매입했다. 월세 수입은 약 2천만 원 후반대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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