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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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격한 스킨십 폭로 "집에서 하루종일 만져" (이생편)[종합]

기사입력 2023.02.16 10:5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이번생은같은편'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의 스킨십을 폭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부부선수촌 - 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번생은같은편')에서는 도경완의 시도때도 없는 스킨십을 폭로하는 장윤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들은 배드민턴으로 부부 단합대회를 하게 됐다. 강재준·이은형이 직접 개최 하에 신혼부부 오나미·박민, 6년 차 부부 김혜선·스테판이 단합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치열한 승부 끝 단합대회의 승자는 오나미, 박민 부부에게로 가고, 대회가 끝난 뒤 부부들은 자리에 앉아 스킨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도경완은 게임을 하면서 부부들이 공개적으로 하는 스킨십에 "게임에 져도 그 와중에 스킨십이 난무하던데, 사실 그게 쉽지 않지 않은가"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집에서 하는 스킨십과 공공장소에서 하는 스킨십은 범위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스킨십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이 사람은 나를 막 잡아 뜯고 터뜨리려고 든다"며 "그래서 제가 강아지도 손을 너무 타면 죽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손을 너무 타서 죽을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루종일 그렇게 만진다"며 집에서의 도경완의 찐한 스킨십을 폭로했다.



하지만 밖에서는 정반대라고.

장윤정이 "그런데 밖에 나가면 자기도 부끄러우니까 그렇게 못한다"라고 말하자, 도경완은 "그게 정상이 아닌 걸 저도 알고 있다"고 인정했다.

장윤정은 "밖에 나오면 뒷짐을 딱 지고 자기가 딱 앞에서 걷는다. 그러면서 이를 깍 물고 '팔짱 껴, 팔짱 껴'하면서 나보고 팔짱을 끼라고 한다. 그러니까 밖에서 보면 내가 매달리는 것처럼 보이는 거다. 그걸 너무 좋아한다"며 집안과 밖이 다른 도경완을 폭로했다.

도경완의 독특한 스킨십 철학에 출연자들은 "대감님이야?", "진짜 그렇게 안 보였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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