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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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현숙, 영호와 결별 인정 "결혼? 꼭 해야 되나…'나솔' 안 봐"

기사입력 2023.02.13 14:05 / 기사수정 2023.02.13 14:0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현숙이 영호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현숙은 13일 팬들과 질문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숙은 "서진(본명 언니) 또 연애할 거죠?"라는 질문에 "말모 말모(말해 뭐해) 당연하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현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치과의사 영호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이 SNS 상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하고, 올렸던 사진을 삭제했기 때문.

영호 또한 "여친 생기셨냐"는 질문에 "그럴리가요"라며 결별설을 간접 인정한 바 있다.



한편, 현숙은 한 팬이 결혼, 육아 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저도 이젠 결혼 꼭 해야 되나 그런 생각도 드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다양한 삶들이 존재하는 세상이잖아요? 정답도 없고요. 남들이 간다고 나도 그 길을 꼭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이 때문이라면 더욱 쫓기듯이 선택하지 마시길!"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내가 조바심내면 될 일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내 페이스로 당겨와볼까요? 어떤 선택이든 다 내가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요즘 '나는 솔로' 보시나요?", "시간을 되돌리신다면 '나는 솔로' 또 출연하실 거예요?"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현숙은 "안 봐요! 이제 안 볼 거야", "안 하고 싶지만 나는 또 출연할 것 같... 흐아아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현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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