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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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한터뮤직어워즈' 본상→배우 활동 예고…'선배' 유진, 격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02.11 19:40 / 기사수정 2023.02.11 19:4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터뮤직어워즈' 본상을 수상한 가수 영탁이 배우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진행은 S.E.S. 출신 유진과 신동엽이 맡았다.

영탁은 본상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영탁은 "이런 귀한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우리 팬분들, 여러 곳에서 응원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하는 뮤지션으로 잘 걸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배우 활동을 앞두고 있는 영탁은 "현재 '힘센 여자 강남순'이라는 작품을 열심히 연기로 참여하고 있다. 드라마가 나오게 된다면 또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선배' 유진은 "아직은 조금 쑥스러워하시는 것 같다. 그러지 마시고 배우로서 당당히 연기를 하시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 저희가 만나게 되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

한편, 이날 '한터뮤직어워즈'에는 NCT DREAM, 영탁, 프로미스나인, 드림캐처, CIX, EPEX, 최예나, 케플러, TNX, 템페스트, cignature(시그니처), 비오(BE'O) 등이 출연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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