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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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결혼 전부터 ♥김다예와 보육원 봉사…곰탕 50인분 준비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3.02.10 22:1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서 특별 보양식을 준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용 솥을 2개나 갖고 온 박수홍은 오늘의 요리로 곰탕을 선택했다. 자그마치 50인분을 한다는 박수홍. 박수홍은 "50인분은 처음인데.."라며 그 역시 불안해했다.

한방 재료, 1인 1닭을 위해 닭다리로만 50개를 준비하며 엄청난 스케일의 곰탕을 예고한 박수홍. 박수홍은 "애들이 먹을 거니까. 우리 애들이 먹을 거니까 기름도 싹 제거해서.."라며 정성스럽게 기름을 걷어냈다.

이뿐만 아니라 필살기로 통영산 보말을 준비한 박수홍. 보말을 갈아 보양식과 같은 닭곰탕을 만들어낸 박수홍에 류수영 역시 "이건 처음 봤다. 완전히 보약이네"라며 인정했다.



양념장 역시 심상치 않았다. 장모님이 만들어 주셨다는 섞박지로 땡초무장을 만든 박수홍은 소리까지 맛있는 완벽한 땡초무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새벽부터 보말닭곰탕부터 땡초무장까지 준비해 박수홍이 가려는 곳은 20년 동안 꾸준히 방문했던 보육원이었다. 

박수홍은 "한동안 못 왔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코로나 등 여러가지 이유가 겹쳐 2년 만에 왔다는 두 사람. 결혼 전부터 함께 보육원 봉사를 다녔다는 두 사람을 원장님들이 따스하게 맞아주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김다예를 위해 과일 스테이크를 만드는 박수홍의 모습도 그려졌다.



박수홍은 "사실 이 요리는 못 보셨을 거다. 아내가 과일을 좋아해서 과일을 많이 쓰는 요리를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 박수홍. 하지만 무작정 계속해서 과일을 써는 박수홍의 모습에 이연복은 "옛날에 클럽을 많이 다녀서.."라며 의심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클럽 화채 아니다. 이제 가정을 이뤘지 않나"며 급하게 해명했다.

오늘 박수홍의 요리는 과일 스테이크였다. 과일즙에 스테이크를 굽는 박수홍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과일즙과 육즙이 어우러진 요리에 이찬원은 "천연즙이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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