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9:01
연예

'28억 기부' 이승기, ♥이다인과 호화 결혼식…'최소 1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2.10 10: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승기와 이다인의 웨딩 장소가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장소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승기는 직접 쓴 자필 편지로 이다인과의 결혼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승기는 이다인을 "영원히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는 강남구의 한 호화 호텔로 알려져 있다. 4월 7일 백년가약을 맺는 이승기와 이다인은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해당 호텔은 전 아나운서 박은영, 배우 정가은, 가수 이장원과 배다해 부부 등 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며 특히 재벌 그룹 K사 회장의 장남이자 그룹의 사장이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유명하다. 

호텔은 최대 1500여 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예식장 준비 비용은 최소 1억부터 시작하는 호화스러운 스케일로 알려져 있다. 



이승기는 최근 전 소속사와의 음원 미정산, 광고료 탈취 문제 등으로 분쟁을 겪는 중이다. 하지만 그는 20억 원을 어린이 병원에, 3억원을 카이스트에, 5억 5천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28억 5천만 원'을 기부한 이승기, 통 큰 그의 마음씨에 비해 '최소 1억' 결혼식은 소박하다는 말과 함께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이다인은 이유비의 동생이자 견미리의 딸로 견미리의 비연예인 남편이 주가 조작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가 다시 재조명 되며 싸늘한 비판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