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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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미호 "♥이경택, 매일같이 '둘째라이팅'...귀에서 피 날 정도" (지옥법정)

기사입력 2023.02.09 21:1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고미호가 이경택의 둘째라이팅을 고발했다.

9일 방송된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방송인 고미호와 남편 이경택이 출연해 사연을 전했다.

고미호 측에서는 "육아는 전쟁이다. 남편 이경택은 아내 고미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둘째를 낳자며 매일 끊임없이 조르고 있다"며 "둘째라이팅을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증거 영상에 따르면 이경택은 "나가면 얼마나 놀고 와도 되냐"는 고미호에게 "놀 만큼 놀다 와라. 둘째 생각하면서"라고 언급하는 등, 말끝마다 "둘째를 낳자"고 주장했다. 또한 첫째 아들에게도 "동생이 갖고 싶지 않냐"고 부추겼다.

"하루에 몇 번이나 그런 얘길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미호는 "좋은 날이면 5번밖에 안 들리고 나쁜 날에는 귀에서 피가 날 정도"라고 대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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