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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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현재 사는 집, 청약 당첨돼"→ 인천·안산에 위치한 신혼집 눈길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3.02.06 00:2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현재 사는 집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배우 강경준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남편과 연애할 때 둘 다 집 보는 걸 좋아해 부동산 가서 데이트도 하고 다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지금까지 5번 이사를 했는데 한 번 집 볼 때 스무 채씩 본다며 지금 사는 집도 부동산을 돌다가 거기서 여기 모델하우스 가서 보라고 해 봐 뿅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산 하나도 없으면서 어차피 안 될 거니까 한 번 해보라면서 청약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예비 남편은 "경기도 시흥에서 출근을 해 자차 30분 이내의 경기 인천에 집을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내는 "방 두 개, 화장실 두 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남편은 "여유가 있다면 아내와 제가 게임을 좋아해 피시방처럼 꾸밀 수 있는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그게 어렵다면 아내의 부모님과 친구들이 묵을 게스트룸이라도 좋다"며 매매와 전세가 4억 원대, 매매라면 5억 원대 초반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팀 양세형과 김소현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주상 복합 아파트인 '베두나 하우스'를 소개했다. 특히 이 집은 13m의 널찍한 베란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인조 잔디가 깔려 있는 또 다른 베란다를 발견했다. 

또한 주방은 화이트톤으로 되어있으며, ㄱ자로 쭉 뻗어있었다. 하지만 각 방마다 베란다로 나갈 수 없는 단점을 발견했다.



해당 매물은 매매가 3억 9천만원의 아파트로 의뢰인의 예산에 딱 들어맞았으며, 1억 넘게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후 덕팀 김숙과 강경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구동에 위치한 복층 구조로 이루어진 '신혼집에서 뭐 HONEY'를 소개했다. 이들은 아이보리 계열의 현관을 발견해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주방은 우드와 화이트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거실에 있는 실링팬, 주방에 있는 조명과 4인 테이블&의자, 냉장고, 식기 세척기, 인덕션.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 옵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주방 옆에 다용도실에는 보조 주방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복층에는 PC방을 만들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수전도 있는 루프탑 베란다가 등장했고, 바비큐 그릴과 테이블&의자가 기본 옵션이며 옆에 미니 텃밭도 있었다.

이 집의 매매가는 4억 5천 9백만 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에 안착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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