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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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조나단 메이저스 "꿈이 현실로"...'앤트맨3' [종합]

기사입력 2023.02.02 17: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앤트맨3'의 조나단 메이저스가 함께 출연한 배우에 경의를 표했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트: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폴 러드와 조나단 메이저스가 참석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작품에 완벽한 파트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함께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호흡을 맞춘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처음으로 함께 연기하게 된 배우들에 대해 "관념으로만 느껴지던 전설이 실제로 보면 피부로 느껴졌다. 이번 작품에서 미셸 파이퍼나 마이클 더글라스를 보면서 그 순간을 느꼈다"며 감탄했다. 

이어 "배우가 다른 훌륭한 배우를 만났을 때 서로 영향을 끼치는지도 배웠다. 모든 경험이 겸허해지고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셸 파이퍼에 대해 강조하며 "그는 우아하고 엄청난 자신감을 가졌다. 많은 것을 배웠다 꿈이 현실이 된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앤트맨과 와스트: 퀀텀매니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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