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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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애정표현 뒤에 욕…10주년 레터링에도 'X바'" (옥문아들)[종합]

기사입력 2023.01.25 22: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옥문아들' 별이 하하와의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가수 별과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월 결혼 소식을 전한 서인영은 이에 대해 쥬얼리 멤버들이 남편 걱정을 더 했다고 했다. 이에 그는 "제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보면 당연한 거 아니냐"며 "너무 솔직해서 신랑이 다른 성격이라고 하니 조심조심 이야기하고 살살 다뤄주렴 이렇게 했다"고 반응을 전했다.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한 별도 이에 대해 "한 사람을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며 "저희도 제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안 힘들진 않았지만 굉장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에게 결혼 소식 알렸을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별은 "워낙 (하하가 김종국과) 절친이지만 아무에게도 소식을 알리지 않고 만나고 있었다"며 "저희가 시아버지 칠순 잔치에 '런닝맨' 멤버들이 계셨다. 재석 오빠, 광수, 종국 오빠 있었다. 제가 갔는데도 친해서 왔나보다 했다"고 이야기했다.



별은 그 자리에서 하하가 자신과 결혼한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고백했다. 김종국은 "(듣고) 수저를 떨어뜨렸다. (솔로) 동지였다. 10년이고 이 고민을 함께할 동료같은 녀석이 나한테 말없이 결혼을 한다더라. 충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별은 "다 축하해주시는데 종국 오빠가 축하를 잘 안 해주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그때부터 종국오빠의 짝을 찾아서 넷이 같이 여행하고 놀아야지 했다. 지급 십수 년째 찾고 있다. 연예계에서 제 머릿속에 그 자리에 안 들어갔다 나온 사람이 없다"며 상상 소개팅을 많이 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별은 그러면서 "(김종국이) 눈이 높은 것 같다"며 "지금도 찾고 있다. 0순위"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김종국에게 "오빠 가릴 때냐. 소개팅도 아니라고 하면 갈 자리가 없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하의 애정 표현에 대해서도 말했다. 별은 "본인이 좀 다정했나 싶으면 뒤에 욕을 한다"며 "못 견뎌한다. 이번에도 10주년 때 결혼 기념 케이크를 준비해서 해줬다. 레터링 초로 10년이 지나도 사랑해 SHE BA"라고 남다른 표현으로 레터링 초를 만들었다고 했다.

신혼인 서인영은 결혼 토크에 아찔해 했다. 그는 "내 남편은 술 안 마시고 늦게 안 들어온다. 그 대신 내가 못 마신다. 그건 힘들다"고 토로했다.

부부 간 신경전도 없다고. 서인영은 "(예비 남편이) 설거지 원래 안 한다. 주방을 안 들어온다"며 "커피 머신이 있는데, 씻어 놓고 우유만 넣으면 된다. 인스턴트 커피를 타먹더라. 우유 먹기 귀찮아서라더라. 그러니까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이에 "(화) 안 올라오냐"고 반응하자, "아직 (화) 안 올라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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