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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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산다라박, 44도 아닌 36 사이즈…김숙 "이게 들어가?" 경악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3.01.17 10:47 / 기사수정 2023.01.17 10:47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소식좌' 산다라박 때문에 굴욕을 겪었다.

지난 16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소식좌 리턴즈, 1년만에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44좌 탄생!! (ft. 박소현, 산다라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숙은 자신의 채널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소식좌' 박소현, 산다라박의 먹방을 다시 한번 찍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식사 시간 내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가 끝난 뒤 세 사람은 쇼핑에 나섰다.

김숙은 산다라박이 추천한 옷을 입으려고 했다. 이때 옷의 사이즈가 이목을 끌었다.

김숙은 자신의 몸에 비해서 너무나도 작아보이는 옷에 "이거 들어가는 거야?"라고 의문을 품었지만, 산다라박은 "들어가요. 늘어나는 재질이다"라며 확신했다. 

사이즈를 확인한 김숙은 경악했다. 바로 36사이즈인 것. 옆에 있던 직원은 "가장 작은 사이즈다"라고 덧붙였다.



36사이즈에 도전하게 된 66사이즈 김숙. 어떻게 팔을 넣기는 했지만 터지려는 단추에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김숙은 옆에서 이 모습을 찍고 있던 박소현에게 "왜 찍어!"라며 앙칼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 도전한 것은 목걸이. 산다라박은 박소현과 커플로 맞췄다는 목걸이를 소개했다. 같은 사이즈, 같은 색깔의 목걸이에 도전한 김숙. 

헐렁한 산다라박의 목걸이에 반대되게 목에 꽉 낀 목걸이에 김숙은 "목이 쪼여"를 외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계속해서 김숙은 모자에도 도전했지만 머리 역시 꽉 껴서 머리에 피가 통하지 않고, 어울리지 않아 결국 커플 모자를 구입하는 데 실패했다.

사진 = '김숙티비'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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