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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남은 '보물찾기' 마지막 에피소드, 5억 숨겨진 이유 드러난다

기사입력 2023.01.16 17:5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7화에서 김태용, 맹민호, 송영재와 덕자, 장지수, 최용준이 최종 라운드로 향하며 잔혹한 데스매치의 승자가 됐다.

거대한 규모의 선탄장에서 진행된 세번째 스테이지는 참가자 중 절반이 탈락하는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가장 먼저 산더미처럼 쌓인 석탄 가루 속에서 김스테파니헤리 팀과 김태용 팀은 검정색 조각을, 임현서 팀과 장지수 팀은 하얀색 조각을 찾기 위해 몸을 던졌다. 참가자들은 손과 도구를 이용하는 등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석탄 가루 더미를 파헤쳤다. 덕자는 “내가 살다 살다 선탄장에서 금을 캐서 나가는구나” 라고 사전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 큐브의 면을 맞춘 김태용 팀과 김스테파니헤리 팀은 배전판 앞에서 다음 단서를 마주했다. 두 팀 모두 두뇌를 풀가동해 먼저 단서를 풀기 위해 스피드전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 후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때까지 쉬지 않고 경쟁 벌인 결과, 승리는 김태용 팀에게 돌아갔다. 나가이 마오는 “팀이 너무 좋아서 후회가 없다. 우리는 진짜 열심히 잘했다”고 말하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화이트 큐브 완성을 두고 맞붙은 임현서 팀과 장지수 팀은 선로에서 돈과 생존을 건 최후의 승부를 시작했다. 배터리가 든 수레를 옮겨야 하는 상황에서 두 팀은 힘으로 충돌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그러던 중 장지수와 챔보는 이전부터 쌓아온 갈등이 폭발했다. 

결국 끝나지 않는 승부와 부상 위험으로 두 팀은 선로 양쪽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레이스로 승부를 가리기로 합의했고 결국 임현서 팀이 데스매치의 탈락자로 결정됐다. 임현서는 “내가 디렉션을 못해서 졌다고 생각한다. 탈락인 줄 알면서 현실을 부정할 만큼 아쉽다”며 아쉬운 마음으로 선탄장을 떠났다.



세번째 스테이지의 마지막 단서는 다양한 문양이 그려진 24개의 박스가 김태용 팀과 장지수 팀을 기다리고 있었다. 베일에 쌓인 상자의 비밀을 알아챈 것은 김태용 팀. 키를 손에 쥔 김태용 팀은 상대팀을 속이고 마침내 1억원을 갖는 쾌거를 거두었다. 왼쪽 팔이 들어있는 마지막 상자는 '보물찾기'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다가왔음을 암시했다.

역대급 치열한 데스매치가 펼쳐진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7화 공개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진짜 역대급 데스매치였다 1시간 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감’, ‘이제 마지막화만 남았는데 우승 누가할지 진짜 감도 못 잡겠음 다들 능력치 장난 아닌데’, ‘선탄장에서 큐브 맞추는 거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 같아 보였는데 저걸 해내다니 역시 돈이 걸리면 못할 게 없음 진짜 재밌게 봤다’ 등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보물찾기'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돈을 향한 욕망을 날것으로 표현해 화제를 모은 어른들의 동심파괴 서바이벌 '보물찾기'는 결말을 향해 전력질주 중이다. 역대급 스케일의 스테이지와 탄탄한 에피소드는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공개와 마지막 스테이지만을 남겨두고 극강의 스릴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최종화는 20일 금요일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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