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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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10년 넘게 동고동락 전 매니저와 의리 "로얄티이엔엠 전속계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1.10 10: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지현우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전 매니저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생 매니지먼트사 로얄티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롭게 도약한다.

로얄티이엔엠은 지현우의 전 소속사에서 담당 매니저로 10년간 함께한 김병성 대표가 독립하며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이다. 

소속사 로얄티이엔엠 측은 “지현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다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연기파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단단한 연기력을 쌓아온 만큼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한 배우로서도 연기 지평을 넓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현우는 2002년 드라마 ‘학교이야기’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천하무적 이평강’, ‘인현왕후의 남자’, ‘트로트의 연인’, ‘앵그리맘’, ‘도둑놈, 도둑님’, ‘사생결단 로맨스’, ‘신사와 아가씨’, 영화 ‘호텔 비너스’, ‘주유소 습격사건2’, ‘빛나는 순간’, 뮤지컬 ‘그리스’, ‘프라미스’, ‘킹키부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하나뿐인 내편‘(2018∼2019) 이후 KBS 주말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영국 역을 맡았다.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밴드 ‘사거리 그오빠’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로얄티이엔엠에는 배우 서우진, 이찬호, 남유라, 김건수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로얄티이엔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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