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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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내 삶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전문]

기사입력 2023.01.06 11:5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진태현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6일 진태현은 "벌써 한 해가 시작하고 6일이 지났다. 새로이 무언가 크게 다가올 거 같았지만 사실 우리의 삶은 매일매일 똑같다. 결국은 하루하루가 가장 중요하고 그 하루라는 시간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우리 삶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지어준다"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저는 크게 바뀌지 않은 삶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드리면 좋을거 같다. 희망이 있다는 건 절망이 있고 기쁨이 있다는 건 슬픔이 있으니 모든 겪는 실제가 그냥 저와 같이 걸어가는 것 같다. 받아들이고 한번 웃고 또 걸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진태현은 "아프지 말자. 정신도 몸도 우린 잘 살아내한다"며 "오늘 기부 마라톤 21km를 뛰러 나가기 전에 여러분에게 응원하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장애 아동을 위해 뛰지만 오늘은 모든 힘을 내야 할 사람들을 위해 같이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박시은과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지난해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박시은은 8월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를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시죠?

벌써 한 해가 시작하고 6일이 지났습니다 
새로이 무언가 크게 다가올거 같았지만 사실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 똑같습니다
결국은 하루 하루가 가장 중요하고 그 하루라는 시간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우리 삶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지어줍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어떻게 시작 되었나요?
아직도 힘드신 분들 아픈 분들 아니면 새롭게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분들 많은 감정과 실제적인 사건으로 우리는 또 해를 봅니다

전 크게 바뀌지 않은 삶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 드리면 좋을거 같네요
희망이 있다는건 절망이 있고 기쁨이 있다는건 슬픔이 있으니 모든 겪는 실제가 그냥 저와 같이 걸어가네요 받아드리고 한번 웃고 또 걸어가는거 같습니다

아프지맙시다 정신도 몸도 우린 잘 살아내야하니까요

오늘 기부마라톤 21km를 뛰러 나가기 전에 여러분에게 응원하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장애아동을 위해 뛰지만 오늘은 모든 힘을내야할 사람들을 위해 같이 뛰겠습니다 

춥습니다 편의점에서 호빵하나씩 사 드세요 #화이팅

사진 = 진태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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