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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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해린 "정산 받으면...멤버들 건강+팬들 사랑 살래" (파워타임)[종합]

기사입력 2023.01.03 14: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파워타임'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첫 싱글 앨범 'OMG'로 돌아온 뉴진스가 출연했다. 

이날 뉴진스 다니엘은 "정말 꿈만 같은 느낌이 들고, 특히 무대에 설 때 '이건 꿈이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며 데뷔 6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주변의 반응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민지는 "친구들이 엄청 좋아해 주고 '바쁘지 않냐'고 많이 걱정해준다. 특히 가끔 집에 가면 친척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놀란다"고 답했다. 

앞서 뉴진스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곡 '어텐션(attetion)을 2년 동안 연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다니엘은 신곡 'OMG' 역시 '어텐션'만큼 공들여서 연습했다며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이번 앨범도 자신감 있게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니엘의 유창한 말솜씨에 최화정은 "말을 되게 잘한다. 그런데 'OMG'는 벌써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응원했다. 

음악방송 1위 공약에 대해 해린은 "아직 새롭게 생각한 건 없는데 뭔가 'OMG'스러운 재밌는 게 많이 나올 것 같긴 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진스는 데뷔한 지 2개월 만에 첫 정산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민지는 "전에 부모님이랑 같이 걷다가 '저 신발 너무 예쁘다'고 하신 적이 있는데, 작년에 정산을 받고 그 신발을 사드렸다"고 말해 효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올해 새롭게 정산을 받으면 본인에게 어떤 선물을 해주고 싶냐는 질문에 해린은 "생각해본 게 없어서 그때그때 필요한 게 생기면 살 것 같다"며 "돈으로 살 수 없는 멤버들의 건강과 팬들의 사랑을 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니는 "아직 선물을 못 드렸지만 엄마께는 귀걸이, 아빠는 낚시를 좋아하셔서 따뜻한 패딩을 사드리고 싶다. 동생에게는 크리스마스 때 무선 이어폰을 선물했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파워타임'에 함께한 소감에 대해 하니는 "즐겨듣던 라디오에 출연해서 행복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질문 보내주시고 답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되게 즐거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최화정은 "새해 첫 손님으로 뉴진스가 나와줘서 너무 영광이고 느낌이 좋다. 원래도 뉴진스를 좋아했지만, 직접 얘기해보면서 더 좋아졌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화답했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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