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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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억' 이지영, '쇼미11' 깜짝 등장…"쌤이 왜 여기서 나와?"

기사입력 2022.12.24 14:4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쇼미더머니 11'(쇼미11)에 상상도 못한 인물이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는 알젓(저스디스, 알티) 팀 던말릭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던말릭은 무대를 준비하기에 앞서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는 것 같다"면서 "지금까지 야망에 대한 노래를 해본 적이 없었던 거 같다. 빡빡하게 한 번 벌어보자, 빡 한 번 가보자, 이런 비트에 쓰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학원을 찾았다. 그가 학원에서 만난 인물은 다름아닌 인기 강사 이지영.



이지영은 과거 라이브 방송 중 자신의 연봉에 대해 "2014년에 연봉이 100억원을 넘겼고, 그 이후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자신이 사는 동네에 대해서는 "집이 너무 많아서 대답하기가 힘들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저도 빡빡한 걸로는 한 빡 한다. 항상 제 시계의 알람이 새벽 4시 30분에 맞춰져 있다"고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누구나 인생이라는 어항을 우리의 삶으로 채워나가고 있다. 만약에 모래를 먼저 넣거나 조약돌을 넣었다면 큰 돌을 넣을 공간이 안 나올 거다. 내가 성취해야 되는 것을 제일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런 얘기를 듣기 싫어서라도 이 악물고 진짜 빡빡하게 강의 준비를 해야겠다, 실력으로 압도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야. 내 성공으로 증명해 보이겠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어나는게 중요한 마인드"라고 던말릭에게 조언했다.

한편, 방송 이후 그의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은 "쌤이 왜 여기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영 또한 그런 글들을 인용하며 공유하고 있다.

사진= '쇼미더머니 11'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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