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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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또 벤치...'해트트릭' 하무스 선봉-하키미・지예시 콤비와 맞대결 [모로코-포르투갈 라인업]

기사입력 2022.12.10 23:15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다시 벤치에서 대기한다.

모로코와 포르투갈이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모로코는 4-3-3 전형으로 나선다. 야신 부누 골키퍼를 비롯해 아슈라프 하키미, 자와드 엘 야미크, 로망 사이스, 아히야 아티아-알라가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소피앙 암라밧, 아제딘, 오우나히, 셀림 아말라가 지킨다. 최전방은 하킴 지예시, 유세프 엔네시리, 소피앙 부팔이 출격한다. 

포르투갈도 4-3-3 전형으로 맞선다.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를 비롯해 디오구 달롯, 페페, 후벵 디앗, 하파엘 게헤이루가 수비를 구축한다. 중원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후벵 네베스, 오타비우가 지키고 최전방은 베르나르두 실바, 곤살루 하무스, 주앙 펠릭스가 출격한다.

돌풍의 팀 모로코는 스페인전과 비교해 수비진에 누사이르 마즈라위, 나예프 아구에르를 대신해 엘 야미크와 아티아-알라가 출격해 포르투갈을 상대한다.

포르투갈은 스위스전과 마찬가지로 호날두가 벤치에서 대기하고 대회 유일의 해트트릭 기록을 가진 하무스가 최전방에 다시 선택 받았다. 부상이었던 오타비우 역시 회복해 선발 기회를 얻었다.



사진=포르투갈, 모로코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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