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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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루키즈 출신 라미, SM 소속 배우 데뷔…아이돌 아닌 연기자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2.09 11:51 / 기사수정 2022.12.09 11: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SM루키즈 출신으로 잘 알려진 연습생 라미가 배우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공개 연습생이었으나,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던 라미가 SM 소속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라미가 SM 아티스트 프로필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던 바. SM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라미가 SM 소속 배우로 데뷔하는 것이 맞다"고 알렸다.

2003년생으로 올해 20세인 라미는 11살이던 지난 2013년, SM엔터테인먼트 프리데뷔팀이자 공개 연습생인 'SM 루키즈' 멤버로 세상에 알려졌다. 'SM 루키즈' 연습생으로 공개되기에 앞서 '완벽한 스파이', '나도 꽃', '다섯 손가락' 등에서 이지아, 진세연 등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며 아역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SM 루키즈'는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루키들을 선 공개하는 프리데뷔팀이었다.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웬디, 예리와 에스파 닝닝, NCT 태용, 도영, 텐, 재현, 정우, 마크 등이 'SM 루키즈'로 공개됐다가, 성공적으로 데뷔를 한 케이스다. 

공개 연습생이 된 후, 라미는 'SM 루키즈' 멤버들과 함께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 덕에 'SM 차기 걸그룹비주얼 센터'로 예측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SM을 퇴사한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안긴 바. 그로부터 2년 후, SM 소속 배우로 데뷔한다는 희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미는 향후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 SM과 함께 활동을 시작할 예정. 이미 아역배우로서 활동한 경력이 있기에 라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사진 = S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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