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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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자식농사 대박…딸은 美뉴욕대·아들은 최연소 카네기홀 연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2.08 06: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딸의 미국 뉴욕대 진학 소식으로 축하를 받았던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이번엔 아들과 관련한 좋은 소식을 전했다. 

이혜원은 7일, 아들 안리환이 미국 카네기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도 감회가 새롭고 아이도 너무 서고 싶던 무대 바로 D-day -1 이 왔다"면서 "내일 저녁 드디어 카네기홀에서 안느 주니어가 연주한다. 최연소라는 점이 엄마 맘을 더더더더 불안하게 만드는 대목이지만 살면서 언제 이런 경험을 하겠냐"고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알고 보니 안리환은 초등학교 때부터 트럼펫 연주를 시작했다고. 이혜원은 "아빤 운동하는 거 싫어해서 공에 바람도 빼두고, 악기하는 거 머리 아플까 싶어 공부했음 했는데 싱가폴 가서도 혼자 오케스트라 들어가더니 한국 와서도 혼자 준비해서 대회 나가 상 타오고"라면서 트럼펫에 대한 아들의 열정을 짚어줬다. 



이 소식은 지난 5월 알려진 딸 안리원의 미국 뉴욕대 진학과 함께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리원은 미국 사립대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큰 학교로, 3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이서진,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이 대학 출신이다.

안리원은 뉴욕대학교 합격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입학 소식을 알렸고, 이혜원은 "리원 대학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아들이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 입성하는 것. 이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했다. 2004년 딸 안리원을, 2008년 아들 안리환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이혜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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