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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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나혼자산다' 출연? 현재 결혼 준비 중" (컬투쇼)

기사입력 2022.12.05 15:01 / 기사수정 2022.12.05 15: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컬투쇼' 허동원이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 출연하는 배우 박진영과 김동휘, 허동원이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문세윤이 자리했다.

이날 김태균은 "허동원이 악의 무리 중심이냐"며 "악역이 편하냐 어떤 역이 편하냐. (범죄도시 속)형사 역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라며 허동원에게 질문했다.



허동원은 "중심은 아니고 사이드다. 전 악역과 선한 역을 구분짓지 않는다. 도덕에 범위에서 넘어가면 악역이다"며 "원래 성향은 조용하다. 그냥 집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문세윤은 "'나 혼자 산다'에 나가는 건 어떠냐"고 질문했고 이에 허동원은 "결혼 준비 중이다. 급하게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이야기하며 결혼 준비 중임을 밝혔다.

한편, 김태균은 "허동원이 댓글요정으로 유명하더라"라며 영화 관객들에게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된 이야기를 꺼냈다.

허동원은 "제가 할 수 있는게 그것 밖에 없더라. '범죄도시2' 속 저도 '범죄도시1' 덕분에 알려진 상태였다. '범죄도시' 시작할 때는 마동석 선배님과 윤계상 선배님 말고는 무명 배우들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친구가 '범죄도시1' 당시에 '왜 네 영화는 조조 아니면 심야밖에 없냐고 하더라. 제가 할 수 있는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는 것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세윤은 "'범죄도시' 때는 댓글을 만 건, '악인전' 때는 1만 5천 건 정도 다셨다더라"고 질문했다.

허동원은 "그건 인터뷰 했을 당시의 댓글 수"라며 "(작품)끝날 때 쯤 댓글과 좋아요를 합쳐 5만 건을 남겼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휘는 "오늘 아침도 시사회 글에 댓글 다시더라"라며 허동원의 댓글요정 면모를 이야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라디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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