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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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서희원, 전 시댁 설전→'불륜설' 가짜뉴스에 곤혹 [종합]

기사입력 2022.12.05 05: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쉬시위안)이 전 시댁과의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구준엽은 가짜뉴스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일 구준엽은 "어떻게 이 두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고 계속 우길 수 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루머 유포자들이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진과 자신이 갖고 있는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stopfakenews #liars #거짓말쟁이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접한 김송은 "내가 산증인!!! 클론팬 다 알자너 저건 아니지!??"라고 말했고, DJ소다 또한 "오빠 힘내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구준엽이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 때문. 서희원의 전남편인 왕샤오페이(왕소비)와 전 시어머니 장란의 폭로로 인해 구준엽은 사진들이 찍힌 날짜까지 공개하며 가짜뉴스 살포를 멈추라고 엄포했다.

서희원 또한 지난달 23일 마약 투약설을 부정하면서 "저와 제 여동생(서희제, 쉬시디)은 마약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심장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여동생은 일주일에 평균 나흘을 일하며, 시부모를 모시고 아이와 함께 살기에 마약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전혀 없다. 저 또한 마약에 관심이 없다. 대만은 어떤 마약도 허용하지 않고, 우리는 법을 준수한다"고 덧붙였다.

이 뿐 아니라 왕샤오페이로부터 4000만 위안(한화 약 76억 원)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에 빚진 500만 위안(한화 약 9억 원)은 그가 아이에게 주려고 한 예금이다. 왕샤오페이가 나를 속였고, 왕샤오페이가 약속을 어기고 법을 어기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장란이 집값과 신용카드 문제를 두고 서희원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자 서희원은 이어진 3일 통장 내역과 차용증을 공개하며 "두 채의 집은 모두 본인의 대출을 위해 구입했다"며 "중국인에게 시집가니 손해가 든든하다.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 또한 "지금까지 500만 위안 밖에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차용증에는 "본인 왕샤오페이는 서희원으로부터 총 2600만 위안을 빌렸고 2000만 위안은 호텔 투자로, 600만 위안은 변호사 비용으로 썼다. 2018년 말 모두 갚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서희원이 500만 위안밖에 받지 못했다고 폭로한 것.

그럼에도 왕샤오페이 측은 서희원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 서희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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