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4 15:39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대표 홍승화)에서 꿈 많은 소녀들의 밴드 결성기 <케이온>을 독점 방영한다.
매주 월요부터 목요일 저녁 7시 애니맥스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케이온>은 일본 문화 전반을 뒤흔든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자, 국내 애니 팬들로부터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1위에 당당히 꼽힌 작품이다.
신입생들이 활동 부서를 선택하는 4월 사쿠라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케이온>은 폐부 위기에 몰린 경음악부를 되살리기 위해 주인공 리츠를 필두로 탄생되는 고교생 밴드의 일상이 그려지는 리얼 스쿨 뮤직 스토리다.
<케이온>의 밴드는 부장인 드러머 리츠를 필두로 4명의 멤버로 구성된다. 리츠에 의해 우연히 끌려 들어온 베이시스트 미오와 '경음악'을 콧노래처럼 가벼운 음악이라 생각해서 들어온 천재 기타리스트 유이, 그리고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잣집 아가씨 키보디스트 츠무기로 경음악부는 출발한다. 그리고 후에 리듬 기타를 연주한 신입생 나카노 아즈사가 입부하며 밴드는 5명의 모습을 갖춘다.
2009년 일본 TV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케이온>은 방영 당시 여고생들의 밴드 활동과 더불어 아기자기한 일상 스토리로 큰 인기를 모았다. 애니메이션 인기에 힘입어 극중 캐릭터 관련 곡들 또한 큰 인기를 얻어 애니메이션 최초로 오리콘 차트 1, 2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국내 음반 제작사 포니캐년코리아 또한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온>의 국내 방영과 발맞춰 <케이온>의 캐릭터 밴드 '방과후 티타임'의 앨범을 선보인다.
애니맥스는 이와 더불어 홈페이지(www.animaxtv.co.kr)를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온>의 국내 상영을 기념하며, 스쿨뮤직, 포니캐년코리아와 함께 '꼭꼭 숨어있는 초보 여고생 밴드부 찾고 쇼킹한 선물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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