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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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안 해서 따가웠다"…조진세, '닮은꼴' 김동현과 턱 키스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2.12.03 20: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조진세와 김동현이 '턱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운영 중인 개그맨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엄지윤은 "김원훈은 재미가 트렌디한 척을 하고, 조진세는 그냥 아무것도 모른다"며 '숏박스' 최악의 팀워크를 예고했다.



이어 조진세는 김동현과 닮은 꼴로 주목을 받았다. '턱상 개그맨'이라고 소개를 한 조진세는 김동현과 똑같은 포즈를 지어 닮은 꼴임을 인증했다.

조진세는 "닮았다는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들었다"고 밝혔고 김동현은 "이전에 만나 콘텐츠를 같이 한 적이 있는데 턱으로 아보카도를 깨더라. 턱 힘이 세다"라고 이야기했다.

MC 붐은 "진세 씨는 연예계 톱 하관 아니냐. 우리 '놀토' 턱 부심은 동현 씨다. 혹시 둘이 다른 점이 있냐"고 질문했다.

조진세는 "김동현 씨의 턱 같은 경우에는 그냥 울그락불그락(?) 크기만 하다"며 "그래도 제 턱은 조금 섹시함을 어필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함께 잡힌 투샷에 조진세는 "진짜 느낌이 닮았다"며 감탄했다. 출연진은 "조진세는 빗살무늬토기 같고, 김동현은 모아이 석상 같다"고 덧붙였다.



조진세는 "예전에 한 번 대봤는데 (김동현이)면도를 안 하고 오셔서 굉장히 따가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들은 '한 번 더 턱키스를 해 봐라'라는 말에 턱을 맞대 감탄을 자아냈다.

조진세는 "오늘도 왜 면도를 안하고 오셨냐"고 질문했고 김동현은 "금방 금방 나온다"고 답했다. 넉살과 태연은 "이게 무슨 대화냐"고 경악했고 문세윤은 "얼굴이 비슷하면 지식 수준도 비슷한 것 같다. 아까 대화를 이상하게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문세윤이 들은 대화가 공개됐다. 조진세는 "붐이 뵐 때 마다 계신다"고 이야기했고 김동현은 "뵐 때마다 계시냐, 그건 뵈니까 계시는거 아니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세는 "갈 때 마다 계신다는 건데, 그건 말이 잘못 나온 것"이라고 해명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이에 출연진은 "엄지윤의 말이 맞다. 조진세도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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