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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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요요' 왔나봐…32kg 감량→다시 듬직한 외모

기사입력 2022.12.02 08:47 / 기사수정 2022.12.02 08: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3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요요'가 온 듯한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재환은 지난 2019년, 104kg에서 72kg으로 4개월간 총 32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건강이 좋지 않아 다이어트를 시도했고, 이에 32kg이 빠졌다는 것. 

당시 유재환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예전에는 통풍이 심했고,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혈압과 혈당 모두 정상이다. 기분도 정말 좋다"면서 "살을 빼고 뮤지션으로 변신하자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 "뺄 때는 고생스럽고 힘들지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같은 여러가지 성인병들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은 건강하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ENA 새 예능 '효자촌' 제작발표회에 등장한 유재환은 다이어트 전으로 돌아간 듯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환은 다이어트 성공 당시와 달리 통통한 볼살과 듬직한 몸집을 자랑했다. 호감형 외모는 그대로였으나, 다이어트 성공 후와는 다른 이미지를 풍겼다. 

앞서 유재환은 건강상의 문제로 다이어트를 시도, 성공했다고 밝혔던 바. '요요'가 온 듯한 유재환의 근황에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N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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