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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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신곡 '아침밥상' 선공개…"녹음할 때 눈물 났었다"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2.12.01 17:21 / 기사수정 2022.12.01 17:21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박군이 신곡 '아침밥상'을 녹음하며 눈물이 났던 일화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가수 황치열이 함께한 가운데, 러블리즈 출신 가수 정예인 가수 양다일,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다일은 "저는 28일에 '괴로워'라는 노래를 발매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예인과 박군 역시 2일과 3일에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정예인은 "2일에 발표될 곡은 헤이즈 언니가 작사, 작곡해주신 '버스 정류장'이라는 발라드 곡이다"라며 "러블리즈 언니들에게 가이드를 들려줬을 때 노래가 너무 좋다며 너의 느낌으로 불러도 잘할거라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군은 3일 공개되는 신곡 '아침밥상'을 소개했다.

박군은 "이 곡은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막내까지 고기 반찬이 없어도 즐겁고 행복했다. 힘이 들고 어려울 때마다 어머니가 차려준 아침밥상이 생각난다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어머니의 어떤 집밥이 그립냐"고 묻자 양다일은 "어머니가 요리를 잘하셔서 다 먹고 싶다"고 답했고 정예인은 "어머니가 해주셨던 김치밥이 있는데 그게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후 박군이 선공개로 신곡을 선보이자 황치열과 김태균은 "가사가 슬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군은 "저도 녹음할 때 눈물이 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긴장해서 가사를 까먹었다"고 하자 김태균은 "저희는 선공개라 잘 모른다. 가사는 박군 씨만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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