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28 20:47 / 기사수정 2022.11.28 22:15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김민재가 결국 선발로 출격한다.
근육 부상으로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던 센터백 김민재가 가나전에도 변함 없이 포백 중심을 잡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한 가운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황의조 대신 조규성이 원톱으로, 이재성 대신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다. 오른쪽 날개도 나상호가 아니라 권창훈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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