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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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재벌 3세로 회귀…파격 전개로 관심↑ [첫방]

기사입력 2022.11.19 08: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이날 방송된 1회에서는 윤현우가 한 은행에서 6억 달러의 금액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받고 전액을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는 카드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면이 바뀌며 시간은 1주일 전으로 돌아갔다. 배임 횡령 혐의를 받았던 순양그룹의 총수 진영기(윤제문)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받고 풀려났다.

다음날 순양그룹 전대 회장인 진양철(이성민)의 흉상 제막식 행사를 앞두고 아들이자 그룹의 부회장인 진성준(김남희)과 마찰을 빚은 진영기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진성준이 도망가면서 대국민 특별 담화문을을 발표할 인물이 부재한 상황. 이에 진성준의 아내인 모현빈(박지현)은 윤현우를 불러 30분 내로 남편을 데려오지 못하면 그 또한 순양그룹에 남아있지 못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우여곡절 끝에 진성준을 찾은 윤현우는 그를 설득하고 제막식에 늦은 이유까지도 완벽하게 마련해뒀다. 이렇듯 그룹 내에서 상당한 역할을 담당하는 윤현우였지만, 정작 그룹 내에서는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고졸 특채 줄신이라는 이유로 직원들이 뒷담화를 하는가 하면, 진영기의 아내 손정래(김정난)는 그에게 VIP 병동의 변기를 손보라고 한 뒤 돈을 쥐어주기도 했다. 그런 윤현우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었다. 행시를 준비하던 동생을 뒷바라지하고 있었지만, 동생은 그런 형에게 미안하다며 취직을 했음을 알렸다. 이에 윤현우의 부친이 가정을 꾸리라고 조언했지만, 이 날이 모친의 기일이었던 탓에 윤현우는 화를 내며 집을 나섰다.

그러던 중 서울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신현빈)이 순양그룹 기획조정본부를 압수수색 해왔다. 진성준이 상속세를 납부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비자금이 있다고 예상한 것. 이에 윤현우는 서민영에게 "순양그룹 저승사자라고 들었다.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 데다가 순양 관련된 일만 있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기소한다고 하더라"며 "저는 서 검사님이 그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윤현우는 압수수색에서 숨긴 자료들을 보존, 폐기하는 과정에서 신경민(박진영)으로부터 목록표에 없는 문서 하나를 찾아냈다. 이를 살펴본 그는 누군가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거액의 순양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윤현우는 이를 김주련(허정도)에게 보고했으나, 김주련은 이를 즉석에서 파쇄하면서 묵인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했다.



하지만 윤현우는 이를 미리 사진으로 남겨 태블릿PC에 옮겨뒀고, 진성준에게 몰래 보고했다. 윤현우는 검찰보다 먼저 움직여 페이퍼 컴퍼니를 폐업 처리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진성준은 윤현우를 재무 담당 팀장으로 임명하며 해외로 유출된 순양의 자산을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진성준은 이어 부친 진영기의 병실을 찾아 "제 이름으로 된 것을 가져야겠다. 순양의 어두운 그림자는 아버지가 다 가지고 가달라. 승계작업이 다 끝날 때까지 이렇게 숨은 쉬고 계시라"고 말했다.

시간은 윤현우가 조세회피처인 터키에서 6억 달러를 찾은 현재로 돌아왔고, 윤현우는 택시를 타고 이동 중 누군가에게 쫓기는 상황에 놓였다. 잘 도망치던 윤현우는 아이들로부터 수상한 주사기에 맞아 정신을 잃었다.



윤현우는 인적이 없는 절벽에서 정신을 차렸다. 그런데 그의 앞에 나타난 건 그를 잘 따르던 신경민. 그는 윤현우에게 "팀장님이 그러셨잖나. 윗선의 명령에 그 어떤 판단도 하지 말라고. 저는 그대로 따랐을 뿐"이라고 말했다. 배우가 누구냐는 윤현우의 질문에는 6억 달러가 있는 가방을 보며 "이게 필요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총을 맞고 바다에 떨어진 윤현우는 어딘가에서 정신을 차렸는데, 뜻밖에도 그는 순양그룹의 넷째 아들 진윤기(김영재)와 이해인(정혜영) 부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환생하게 됐다. 우연히 이 날은 그룹 일가가 모두 모이는 날이었고, 진도진은 그룹 초대회장 진양철을 마주하게 됐다.

산경 작가의 동명 원작 웹소설,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가 1인 2역을 맡는 것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파격적인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가운데, 재벌가에서 다시 태어나게 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16부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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