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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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도메인 매물에 은퇴 수순?…"박수진과 하와이서 거주 중"

기사입력 2022.11.18 08:57 / 기사수정 2022.11.18 13:5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은퇴설에 휩싸인 배용준, 박수진 부부를 조명했다.

앞서 20년 가까이 유지되던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오며 그의 은퇴설이 제기됐다.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 출연 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주연배우로 함께 한 작품은 2007년 '태왕사신기'가 마지막이다. 대표로 있었던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난 후 별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다. 박수진 역시 2016년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측근은 언론을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 자녀들이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다며 육아와 가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현재 박수진은 기존 소속사 키이스트에 남아있어 의문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아직 소속 아티스트가 맞다. 은퇴설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5개월 교제 끝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지 1년 만인 2016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논란도 있었다. 첫째를 출산할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 모유수유 특혜 등을 누렸다는 구설에 오르며 곤욕을 치렀다. 박소진은 거듭되는 논란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2018년 둘쨰 출산 후에는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50세인 배용준은 1994년 데뷔했다.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 열풍을 불러오며 일본에서 '욘사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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