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17 23:5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연예계 은퇴설에 대해 다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오면서 제기된 은퇴설에 대해 다뤘다.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이후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며, 주연으로 나선 작품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마지막이었다. 또한 자신이 대표였던 키이스트를 떠나면서 별도의 매니지먼트사도 존재하지 않은 상황.

그의 아내 박수진 또한 2016년 이후로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부부가 함께 연예계를 은퇴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 것.
2015년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 면회, 모유수유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뒤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18년 둘째를 출산한 뒤로는 육아에만 전념했고, 2021년 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지만 별도의 활동은 하지 않았다. 게다가 과거 그룹 슈가로 함께 활동했던 아유미의 결혼식에도 불참한 것이 알려지며 부부의 근황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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