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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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여왕의 남자…결혼 후에도 여전히 밝은 근황

기사입력 2022.11.16 18: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결혼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16일 포레스텔라는 "221025 2022 세계 바이오 서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우림은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멤버들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지난 달 22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 고우림은 결혼 후 참석한 행사에서도 유난히 밝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난 김연아와 고우림은 5세 연상연하 커플로,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4 소치 올림픽 은메달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고우림은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소속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철통보안 속 이뤄진 결혼식 후 김연아는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돼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준비 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 이렇게 큰 축복 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고우림도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포레스텔라, 김연아·고우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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