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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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출산' 손예진, 혼자 육아?…현빈 측 "'하얼빈' 촬영 차 출국"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1.10 16:45 / 기사수정 2022.11.10 16:4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현빈이 신작 '하얼빈'을 촬영하기 위해 현지로 출국한다.

10일 한 매체는 '하얼빈' 팀이 2023년 1월 20일 촬영 차 라트비아로 출국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주연 박정민과 전여빈을 비롯해 주요 스태프들이 출국하지만, 현빈은 아직 스케줄을 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현빈이 현재 출국을 위해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하얼빈'은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액션대작이다.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로 유명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빈은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로 관객들을 찾았고, 이미 촬영이 끝난 임순례 감독의 '교섭'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하얼빈'의 촬영까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빈은 손예진과 '협상', '사랑의 불시착' 등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1월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3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6월 손예진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출산 예정일은 12월로 알려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VAST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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