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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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의 반란' 22, 1위 TWIS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뉴해피는 15킬로 4위 [PGC 2022]

기사입력 2022.11.04 00:4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2가 짜릿한 치킨 승부에서 끝내 이겨냈다.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룹스테이지 A조 일정이 시작됐다.

매치9부터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북동쪽 자기장이 형성됐고 이 자기장은 랜드마크를 바꾼 소닉스에게 웃어줬다. 인서클 과정에서 여러 팀이 겹쳐서 들어오며 큰 싸움이 열렸다. 다나와는 전력의 반을 잃었지만 킬을 빼먹었다. 반면 배고파는 인원 유지보다 교전을 선택하며 큰 피해를 봤다. 

1위를 내달리는 TWIS는 완벽한 샷을 구사하며 광동을 터트렸다. 유일하게 90포인트를 넘으며 1위 자리를 굳혔다. 배고파는 이번에도 별다른 활약 없이 OP에게 당하며 그대로 아웃됐다.

오늘 부진했던 뉴해피가 드디어 기지개를 폈다. 소닉스와의 맞대결에서 압승을 거두며 7킬 고지를 달성했다. TWIS는 여전히 강력했다. 교전마다 한 수 위의 포스를 뿜어내며 100포인트를 돌파했다.

뉴해피는 밍밍 혼자 남은 상황에서도 킬을 올렸고 15킬로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TOP4에는 TWIS, 뉴해피, 야호, 22가 남았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야호는 22와 TWIS에게 양각이 잡히며 그대로 아웃됐다.

홀로 남은 밍밍이 제거됐고 이제 22와 TWIS의 싸움으로 이어졌다. 22는 먼저 상대를 끊어내고 밀고 들어가는 판단을 시도했다. 끝내 TWIS를 마무리지으며 치킨을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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