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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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질풍노도 27세…중2 감동 안긴 '어른 조언'

기사입력 2022.11.03 15: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찬혁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찬혁은 유튜브 채널 Pixid의 '중2병 단톡방에 숨은 가짜 중2 찾기'라는 영상에 출연, 실제 중학교 2학년 학생 네 명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상에서 이찬혁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세대 차이를 느끼며 대화를 주고받았다. 영상 말미, 이들에게 "20년 후, 15살인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학생들은 차례로 "맘 졸이지 말고 살거라" "건강 관리 잘해" "긍정적으로 지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이때 이찬혁은 잠시 고민하더니 "그때밖에 할 수 없는 걸 꼭 해"라고 전했다. 

그러자 학생들은 일제히 "와" "멋지다"라고 감탄하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 학생은 인터뷰에서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는 말이 따뜻하고 좋았다"라고 전했고, 또 다른 학생은 "멋있다"라고 떠올렸다. 

이찬혁은 "그 나이대뿐만 아니라 20대, 30대, 40대에만 할 수 있는 게 있다고 믿는다. 그게 자연스럽게 그 나이대만 할 수 있는 게 되긴 하지만, 조금 더 알고 한다면 영양가 있는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으니까 도움을 주기 위해 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찬혁은 최근 첫 솔로 정규 타이틀곡 '파노라마'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터뷰에서 침묵하거나 무대 위에서 등을 돌리고, 삭발하는 등 이색 퍼포먼스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Pixid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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