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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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동거 한 달만에 임신'→스윗가이 남편에 "피임 좀 신경쓰지"(고딩엄빠2)[종합]

기사입력 2022.11.01 23: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고딩엄빠2'에서 연인과 동거 한 달 만에 임신한 고딩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유현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유현희와 남편 홍우원의 만남이 그려졌다. 유현희는 아버지, 새엄마와 살던 중 엄격한 집안 환경에 가출을 했고, 아버지의 허락하에 독립 생활을 하게 됐다.

이후 친구의 소개팅 주선으로 홍우원과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만난 지 한 달 만에 초고속 동거를 시작했다. 그때 유현희가 유독 맵고 짠 음식을 찾았고, 이를 보던 MC들은 "동거한 지 한 달 만에?"라며 경악했다. 그러나 임신테스트기 결과는 한 줄이었고, 모두가 "다행"을 외쳤다.



그러나 며칠 뒤, 산부인과 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홍우원은 "너만 괜찮다면 아기 낳고 싶다. 아기 지우는 거 여자 몸에도 안 좋대"라고 말했다. VCR을 지켜보던 중 박미선은 "왜이렇게 스윗가이냐. 그럼 피임을 좀 더 신경쓰지"라며 솔직한 말을 덧붙이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유현희는 새엄마에게 먼저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사실을 알게된 아버지가 유현희의 집을 찾았고 "아이를 지우고 집으로 들어오든지, 부녀의 연을 끊든지"라고 강수를 뒀다. 

이후 유현희의 선택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스튜디오에 유현희가 등장했다. 19살에 엄마가 됐다는 그는 현재 나이 21세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현희의 집이 공개됐다. 청결한 집 상태에 박미선은 "합격"이라고 외쳤다. 그의 집에는 할머니가 먼저 등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유현희가 현재 남편, 아이와 함께 시할머니 집에서 살고 있음이 드러나 MC들 모두를 안도케 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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