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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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안소희·유빈, 찰떡 케미…"둘 다 감정적이지 않아 깔끔"

기사입력 2022.11.01 17: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가 유빈과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달 28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INTJ & INTP의 만남 | MBTI 토크, 카이x강형욱쌤, 프로필촬영, 성수동 뱅글, 프로퍼커피, 이태원 그래픽'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안소희는 원더걸스 유빈과 데이트를 즐겼다. 안소희는 "진짜 오랜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빈이 mbti가 INTP이라고 밝히자 안소희는 "언니가 완전 F일 줄 알았다"고 놀랐다. 유빈은 "나도 F일 줄 알았다. 생각해 보면 내가 공감을 잘 못 하더라. 고민을 얘기했을 때 나는 해결책을 얘기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안소희는 "언니랑 나랑 미국에서 제일 많이 다니지 않았냐. 나도 T다. 그래서 언니랑 잘 맞았던 것 같다. 둘 다 감정적이지 않으니까 깔끔하게 그랬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INTJ인 안소희에게 유빈은 "J일 것 같긴 했다. 너의 성향과 깔끔하고 정돈된 거 좋아하고 부지런한 거 보면 J다. 부지런한 타입이 우리 멤버들 중에 딱 세 명 있었다. 선예, 너(안소희), 혜림이. 나머지는 너무 P다"라며 웃었다.

안소희는 "근데 또 다른다. 선예 언니, 혜림이, 나의 부지런함이 다르다. 내 옆방이 선예 언니고, 내 위가 혜림이었다. 막 7시부터 일어난다"고 숙소 생활 고충을 털어놨다. 유빈이 "위에가 나랑 선미였으면 되게 평온했을 거다. 안 움직이니까"라고 하자 안소희는 "바이오리듬이 아주 잘 맞았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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