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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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안녕', 이태원 참사 여파로 오늘(31일) 첫 방송 연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0.31 10:30 / 기사수정 2022.10.31 10: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N 새 예능 '뜨겁게 안녕'이 오늘(31일) 예정돼 있던 첫 방송을 연기했다.

31일 '뜨겁게 안녕' 측은 "오늘(31일) 첫 방송 예정이던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결방을 결정했다.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진, 황제성, 은지원이 MC로 출연하는 '뜨겁게 안녕'은 인생에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한 게스트들이 '안녕하우스'에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 출발을 하는 공감 리얼리티 예능으로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으로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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