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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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애도" 음방도 멈췄다…'더쇼'·'엠카'·'뮤뱅' 줄줄이 결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0.31 10:34 / 기사수정 2022.10.31 10:3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음악방송이 줄줄이 결방된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11월 1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FiL, SBS M 음악 방송 '더 트롯쇼', '더 쇼'가 결방을 확정지었다.

이에 앞서 각각 11월 3일, 4일 방송 예정이던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역시 결방을 결정했다.

지난 30일 SBS '인기가요' 또한 결방된 바 있다. 오는 11월 6일 방송에 대해서는 아직 방송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사망자 154명이 발생하는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에 31일 발매 예정이었던 엑소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 용준형의 EP 'LONER' 발매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11월 1일 예정되었던 드리핀의 새 앨범 'Villain : The End'도 일정이 변경된다.

뿐만 아니라 영탁은 30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TAK SHOW’(탁쇼) 안동 공연을 취소, 장윤정도 같은날 예정되었던 '2022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진주 공연 3시간 앞두고 긴급 취소를 결정했다.

사진='더쇼',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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