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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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나고 있어" 영철♥현숙 ing…광수·영자는 촬영 후 결별 (나는솔로 LIVE)[종합]

기사입력 2022.10.27 06: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철과 현숙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았던 10기 돌싱들과 마지막 회포 제대로 풀어봅시다!!! 궁금한 거 다 물어봐!!'라는 제목의 '나는 SOLO'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수, 상철, 영철, 정숙, 옥순, 현숙, 영숙, 순자, 영숙, 영자가 참석했고 영식, 영호, 광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앞서 26일 '나는 솔로' 방송에서는 영철과 현숙, 광수와 영자가 10기 최종 커플이 됐다. 

이날 영철은 "현숙님이 너무 예쁜데 TV에서 나오는 모습이 아쉬웠다. 카메라나 조명을 예쁜 걸로 바꿨으면 좋겠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제가 지켜드려야 할 여자분의 마음이 안 아팠으면 좋겠다. 저는 최선을 다할 거다. 저희 커플은 계속 노력해서 만나고 있고 나와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실망보다는 앞으로를 그려가는 형태로 만나고 있다. 물론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아픔도 이겨내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멋지게 좋은 커플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달라"며 현숙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숙은 "영철 님이 (방송에서의) 순박함과는 다른 남성미가 있더라. 만나면서 양파 까듯 다른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하고 있다. 저도 영철 님도 이렇게 스타일도 멋지게 꾸미고 건강하게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주신다면 더 열심히 만나보겠다. 욕 말고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광수와 영자는 방송 이후 결별했다. 영자는 "광수 오빠가 출장 가서 (이 자리에) 안 나오셔서 혼자 말씀드리기가 그렇다"며 "저희는 서로 좋은 인연을 만나기로 했다"고 짧고 굵게 둘의 관계를 설명했다. 

영수, 상철과 삼각관계를 그렸던 정숙은 "지금 썸 타는 남자가 있다.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깜짝 고백했다. 그는 "되게 자상한 분이다. 제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처음에 보면 세 보일 수 있는데 그런 것까지 안아주는 분이다. 좋은 감정으로 서로 지켜보고 있다. 오늘 올 때도 같이 왔다. (방송 이후) 스토커 같은 사람들이 한 세 분 있었다. 100M 접근 금지령까지 내린 분도 있었는데 (지금 만나는) 그분이 옆에서 챙겨주고 위로해주면서 가까워졌다. 잘 만나고 있다"고 자랑했다. 

방송 이후 짝을 찾았다는 영수는 "잠깐 이야기를 했지만 사귄 지 18일째다. 좋게 잘 만나고 있다. 전라남도에 계시는 분과 사귀고 있다. 그래서 목포에 간 사진도 올리고 그랬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영숙은 "많은 분들이 (영식과의) 엄청난 스캔들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사가 나고 하더라. 주변 분들이 굉장히 많이 놀라셨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영식님과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다. 같이 출연하면서 상담하는 좋은 누나 동생 사이다"고 해명했다. 

사진 =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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