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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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개그계 최강자' 입증…유민상 "얘가 이렇게 잘해?" (오버더톱)

기사입력 2022.10.26 03: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개그계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25일 첫 방송된 JTBC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100명을 가리는 팔씨름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연예셀럽부에 출전한 문세윤은 농부이자 몸짱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경진과 맞붙었다. 유민상이 "개그계에서 거의 탑을 달리는 문세윤 씨"라고 소개하자 문세윤은 "조용히 해. 이걸 보고 얘기해, 이걸 보고"라며 김경진의 남다른 근육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손을 맞잡고는 "이거 큰일났다"라고 까지 말했으나, 정작 경기가 시작되자 단숨에 그를 제압하면서 '최강자'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에 유민상은 "아니 이 정도라고?"라며 놀라워했고, 김경진은 "형한테 진게 안 창피하다"고 속삭였다. 이에 문세윤은 "동생을 위해서 싸웠다"고 상대에 대한 예의까지 갖춘 태도로 감탄을 자아냈다.

본선에 오르게 된 문세윤은 손목에 본선 진출자들만 차는 손목 밴드를 하고서 "개그계 대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사진= '오버 더 톱'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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