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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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 이서진→주현영,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드코어 직장 라이프

기사입력 2022.10.24 10:2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서진X곽선영X서현우X주현영의 다채로운 직장 라이프가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스타를 발굴할 땐 생산직, 배우를 캐스팅할 땐 영업직, 이미지를 변신시킬 땐 브랜드 마케터, 스캔들이 터졌을 땐 변호인, 그러다 멘탈 털린 연예인의 마음을 치유해 줄 땐 상담사 역할까지.

안 하는 거 없이 다 하는 매니저들의 직장 라이프는 그 어떤 직업보다 다채롭다. 이를 필터 없이 솔직하고 리얼하게 그려낼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기대감이 쏠리는 이유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 속 메쏘드 엔터 매니저 마태오(이서진 분), 천제인(곽선영), 김중돈(서현우), 소현주(주현영)의 직장 라이프는 한눈에 봐도 다양하고, 또 역동적이다. 총괄이사 마태오는 뛰어난 두뇌 회전으로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프로의 처세술로 온갖 이슈들을 마킹하며 실세다운 저력을 자랑하고 있다.



‘불꽃 카리스마’ 팀장 매니저 천제인은 기자를 만나 배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 그러면서도 뜬금없이 절을 찾아 엉거주춤 108배를 하는 장면은 웃음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현장에 나간 김중돈 팀장은 배우가 편안히 몰입할 수 있는 촬영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또 다른 컷에선 사무실 한구석에 숨죽이고 숨어 있으니,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질 파란만장한 매니저의 세계를 짐작하게 한다.

반면, 병아리 신입 소현주의 하루는 치열 그 자체다. 열정은 넘쳐나지만 요령은 조금 부족한 사회초년생 현주는 자신의 키를 훌쩍 넘는 양의 대본을 프린트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폭풍 질주를 한다. 

이렇게 다채롭고도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고 있자니, 시청자들 마음속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절로 피어난다.

제작진은 “메쏘드 엔터 매니저 4인방은 오늘도 ‘내 배우’를 위해 치열한 하루를 살아간다. 그 고군분투들은 보는 이들의 무한한 응원을 자아내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매니저들의 리얼하고도 다채로운 하드코어 직장 라이프가 오는 11월 7일 월요일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시청자 여러 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11월 7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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