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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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이무송과 힘 싸움 안 해…남편 존경하고 싶어서" (토밥좋아)

기사입력 2022.10.23 09:0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에게는 힘을 아낀 특별한 속내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43회에서는 경남 창원의 한우 석쇠불고기 식당을 찾은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됐다.

노사연은 석쇠불고기를 한 입 먹은 후 눈을 번쩍 뜨면서 "진짜 대박"이라며 흡족해했다. 현주엽은 "사연이 누나까지 대박이라고 하면 20인분 갖고도 안 되겠다"며 토밥즈의 거대한 식사량을 예상했다.



이후 현주엽은 석쇠불고기를 맛있게 먹는 노사연을 보며 "저렇게 잘 먹으니까 줄다리기할 때 힘이 좋은 것"이라며 복불복 게임에서 활약한 노사연의 모습을 떠올렸다. 김종민 또한 "사연 누나가 많이 드시니까 힘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노사연에게 "이렇게 먹으니 누나가 무송이 형보다 힘이 더 좋겠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노사연은 "무송이 형하고는 힘 싸움을 안 한다. 팔씨름도 안 해봤다. 남편을 존경하고 싶어서"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사연 누나가 팔씨름했다면 이겼을 것"이라며 미소 지었고, 현주엽은 "누나가 참 현명하다"며 이무송과 힘 싸움을 하지 않는 노사연의 마음을 이해했다.

'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멤버들이 1박 2일 동안 여행을 떠나는 먹방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각 지역의 맛집과 함께 음식을 더 맛있게 먹는 멤버들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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