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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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가비, 2022 골든보이 선정...페드리 이어 2년 연속 2관왕 위업

기사입력 2022.10.21 20:54 / 기사수정 2022.10.21 21:0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바르셀로나 유망주들이 2년 연속 유망주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당지가 주최하는 2022 골든보이 수상자로 가비(바르셀로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04년생의 가비는 에두아르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를 제치고 골든보이를 수상했다. 그는 지난 18일 열린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어린 유망주에게 주는 코파 트로피를 수상한 데 이어 2관왕에 올랐다. 

가비는 지난 시즌 코파 트로피와 골든 보이 수상자인 페드리의 트로피를 계승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바르셀로나 유망주가 2021년과 2022년에 연이어 유망주 2관왕을 달성했다. 

가비는 지난 2021/22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라리가 34경기 2326분을 뛰었고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경기를 뛰는 등 공식전 48경기를 소화했고 스페인 대표팀에도 데뷔해 올해까지 A매치 12경기를 소화했다. 

사진=투토스포르트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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